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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아시아역내서비스, 4월에는 북미항로 서비스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SM상선 김칠봉 사장은 3월 서비스 시작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SM상선 김칠봉은 23일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M상선 출범과 관련된 시장의 우려에 대해 해명하고 3월 서비스 개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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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7.01.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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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감·공제요율인하로 조합원사 지원3월중으로 이사장·경영본부장 선임 완료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연안선사들의 협의체인 한국해운조합. 지난 60여년을 뒤돌아보면 크고 작은 위기도 많았지만 조합은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러나 2014년 세월호 참사는 해운조합에 깊은 생채기를 냈고 운항관리조직이 떨어져 나가는 아픔을 겪었다. 전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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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7.01.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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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중동주목, 중동지역본부 개설 추진“서비스 품질 제고로 BV와 경쟁할 것”22일 개최된 임시 총회에서 73:13이라는 압도적인 회원들의 지지를 받고 당선된 한국선급(KR) 이정기 회장은 당선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비선급분야 수익성을 확대해 향후 2~3년간 펼쳐질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해운장기 불황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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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12.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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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신뢰 최우선·선제적 선대교체로 경쟁력 키워“선대교체 최적기, 우량선사 선박금융 지원 긴요”한국해운업계에는 2세 경영인들이 꽤 많다. 시쳇말로 금수저들인데 해운업이 워낙 전문적이다 보니 충분히 트레이닝을 받지 않았거나 해운업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금수저가 경영을 맡게 되면 선대가 어렵게 쌓아올렸던 기업(基業)이 어이없이 무너지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물론 해운 밑바닥부터 경험을 쌓고 선대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감각으로 회사를 일신해 경쟁력있는 회사로 키워내는 유능한 2세 경영인들도 있다. 한국해운신문이 올해의 인물 내항해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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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1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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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 선정 심사위원회가 열리기 직전인 지난 11월 22일 한국국제물류협회는 3명의 올해의 인물 후보를 추천하면서 제일먼저 (주) 청조해운항공의 강현호(姜現淏)사장을 1번 후보로 올렸다.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협회측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특정지역(몽골)의 물류에 일대 혁명을 가져와 국제물류업체들의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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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2.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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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② 협회단체부문 /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여객선 운항관리업무 성공적으로 이관인력·예산부족문제 해결하기 위해 최선2014년 10월 첫 민간 출신인 목익수 이사장이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됐을 때만 하더라도 시장의 평가는 엇갈렸다. 해양대학교 항해과 출신으로서 승선근무경력과 30여년간 선박관리 및 경영전문가로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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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1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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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일 해운업계에는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한진해운의 북미항로 서비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예상을 깨고 현대상선이 아닌 대한해운이 선정이 됐기 때문이다. 이 선정의 결과로 정부가 구상한 ‘세계 5위권 선사 육성 계획’은 초반부터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들이 나오기도 했고, 일부에서는 벌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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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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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단지 운 나쁜 희생자일 뿐이다. 물론 법정관리를 신청하기까지 정치적인 문제들도 섞여 있었을 테지만 해외 제3자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한진해운 사태로 한국해운산업 자체가 디스카운트됐다는 우려도 있는데 사실 한진해운 때문이라기보다 해운시황 자체가 너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해운산업 전체가 디스카운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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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1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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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이 국제해사기구(IMO) 협약을 적용받지 않는 전세계 중소형선박들의 안전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시키는 작업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취임 2주년을 맞은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10월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1월 10일 부산에서 ‘중소선박 안전기술 국제포럼’ 창립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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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11.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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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선·하주 협력이 중요하다. 선·하주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선·하주 소통의 장을 열어나가겠다.”10월 12일자로 제2기 해양금융종합센터장에 취임한 한국산업은행 이동해 해양산업금융본부장은 해운산업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하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선·하주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해운업 장기불황과 한진해운 기업회생절차 신청 등으로 어수선한 해운업계는 이동해 본부장의 취임에 내심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동해 본부장은 해운과 조선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해양금융전문가인데다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한국해운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해운업계에 큰 도움이 됐던 'KDB Let's Together Shipping Program'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또한 이동해 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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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10.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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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정유섭 국회의원과 해양강국포럼이 주최하는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한진해운 사태로 위기에 몰리고 있는 때에 해운업계가 정유섭 의원을 내세워 한국해운을 살리기 위한 구원운동에 나선 것이다. 이 토론회 이틀후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라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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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10.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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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국 석도를 연결하는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화동해운 곽주철 한국지사장은 앞으로 한중카페리선사들이 살아남으려면 화물보다는 여객 중심으로 변화돼야한다고 지적했다.곽주철 지사장은 중국 황해조선에서 인수한 화동명주8호가 인천항에 첫기항한 10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화물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앞으로 여객 중심으로 선박을 운영해나가겠다는 전략적인 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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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10.1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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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부대산업으로 교육과정 확대 추진예산 부족·협소한 부지, 풀어야할 숙제전남 나주가 고향인 최재준 원장은 기계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우연한 기회에 항만연수원과 인연을 맺었고 26년간 교수직을 수행하다가 이번에 처음 도입된 공모형 원장으로 선출됐다.부산항만연수원 창립 멤버로 우리나라 항만기능교육 체계를 만들어온 장본인인 최재준 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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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09.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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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사태로 연안선사도 어려움 겪어연안해운 활성화위한 실질적인 대책 필요비해운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이기범 이사장이 취임 3개월만인 9월 22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장검사 출신으로 변호사로 활동해왔던 이기범 이사장은 지난 3개월간 조합업무를 파악하고 평소 관심있게 봐왔지만 아직은 잘 알지 못하는 해운업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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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09.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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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우량자산은 브랜드가치와 네트워크"“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전세계 항만에 선박과 화물이 묶이면서 물류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1천억원이든 2천억원이든 긴급자금을 우선 지원해 멈춰선 한진해운 선박을 재가동시켜야한다. 약속된 물량을 수송하는 것은 이미 한진해운의 약속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격, 한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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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09.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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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과 같은 해운 장기불황 하에서 계속적인 흑자행진을 이어가는 선사는 많지가 않다. 불황 속에서도 잘 나간다고 소문난 회사는 우리 해운업계에도 P사, J사, K사 등 몇몇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규모가 크지 않은 선사들 중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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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16.08.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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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컨터미널도 통합운영체제 도입 추진하반기 마케팅 강화로 2천만teu 목표 달성 지난해말부터 논의되고 있는 부산 북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통합작업이 사실상 8월중 완료되고 10월중으로 통합 법인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은 취임1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됐던 북항운영사 통합 작업이 여러 난제들로 인해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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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07.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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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국적선 13척, 1500억원 보증지원민자 유치 난항, 국내외 투자자 유치 나서위기의 한국해운을 구원하기 위해 출발한 한국해양보증보험㈜이 벌써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영업준비를 하는데 예상보다 오래 걸리면서 실질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것은 7개월정도 불과하지만 선박금융을 조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6개 국적선사에게 총 15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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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07.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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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관리 이관 1년, 중대사고 없어운항관리비용 징수 체계 개혁 추진“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안전등급 별 5개의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다. 공단 임직원들과 관계기관, 선사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시장은 지난 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연안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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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07.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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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유치·해외시장 진출로 수입확대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 성장에 총력“2008년 이후 장기 해운불황이 이어지면서 KP&I의 성장률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KP&I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제3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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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16.06.09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