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조선 부문에 집중해 온 중국COSCO Shipyard Group(CSG)이 최근 터키 선주로부터 5만 7000dwt급 벌커 6척과 semi-submersible vessel 1척을 수주하는 등 점점 신조선 시장 진출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신조선은 그동안 수리조선만 해왔던 COSCO Zhoushan조선소가 건조할 예
중국국영조선소인 中國船舶工業集團公司(CSSC)가 홍콩의 해운자회사인 Flying Leaf Shipping사로부터 최근 VLCC 1척을 수주했다.외신에 따르면 Flying Leaf Shipping사는 CSSC산하 상해 외고교조선에서 31만 5000dwt급 VLCC1척을 2010년 9월에 인도받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선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동 VLCC는
정해년 새해 신조선시장이 차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락슨의 선가지수도 12일 현재 168을 유지하고 있다.클락슨에 따르면 12일 현재 신조 계약된 선박은 총 46척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6%나 감소했다. 신조계약된 선박들중 40%에 해당하는 18척이 벌크선으로 지난해 말부터 벌크선이 신조선 시장을 계속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벌크선 수
중국조선소가 최근 중대형선 건조가 크게 늘어나면서 빠르게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형컨테이너선, LNG선, VLCC 등 초대형선과 고부가치선의 건조는 크게 늘지는 않아 시장점유율이 미미한 것으로나타났다. 중국조선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수주 선박 중 10만dwt급 이상 대형선이 40척으로 이중 VLCC 50%를 차
중국 상해외고교조선유한공사가 지난해 선박건조량이 처음으로 300만dwt를 넘어서면서 세계 랭킹 8위에 오르며 세계 10대 조선소에 새롭게 진입했다.외고교조선은 설비를 갖추고 신조선을 건조한 지 7년 만에 세계 10대 조선소 진입이라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세계 조선업계를 충격속으로 몰아넣고 있다.2004년 122만dwt를 건조해 중국 조선소 상위권 차지한 바
강소양자강조선유한공사(江蘇揚子江船廠有限公司 ; Jiangsu Yangzijiang Shipbuilding Co.,Ltd)가 지난 1월 11일 이탈리아 선주인 Giuseppe Bottiglieri di Navigazione(GBN)사로부터 포스트 파나막스급 벌크선 6척을 수주했다.척당선가는 4500만달러로 총 2억 7000만달러이며 2010년에 인도될 예정이
러시아 정기선사인 Fesco(Far Eastern Shipping Co)사가 최근 자회사인 Slavyansky조선소를 매각했다.외신에 따르면 Fesco는 지분 86.81%를 보유하고 있던 Slavyansky조선의 모든 지분에 대한 매각 계약을 12일 체결했으며 매입자와 매매가는 밝혀지지 않았다.러시아 연해주에 위치한 Slavyansky조선은 쇄빙선을 주로
비나신그룹이 9370만달러를 투입해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위치한 송짠조선소(Song Chanh shipyard)를 설비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송짠조선소는 2010년까지 2만톤급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설비와 인력 2000명을 갖추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20만평(65ha) 규모로 공장 15만 5000평(51ha)과 직원아파트 4만 5000평(14ha)
비나신그룹의 쭝꿧조선소(Dung Quat Shipbuilding Co)가 비나신그룹 산하의 해운선사인 비나신라인으로부터 11만 5000dwt급 아프라막스탱커 1척을 수주했다.이 탱커의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길이는 250m로 미국선급인 ABS 건조감독을 받아 건조되며 2008년 12월에 인도될 예정이다.비나신그룹은 또한 베트남석유가스공사로부터
한진중공업이 약 10억 달러를 투입해 70만평 규모로 조정하고 있는 필리핀 수빅조선소 인근에 제2조선소가 건설될 전망이다.수빅경제자유구역청(Subic Bay Metropolitan Authority ; SBMA) 페리시아노 사롱가 회장은 지난 8일 National Maritime Leasing Corporation(NMLC)의 오거스틴 뱅존 사장과 만난 자
지난해 그리스 선주가 322척, 167억 달러 규모의 신조선을 발주해 사상 최대 신조발주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그리스 선주는 건전한 재정상태와 해운시황 호전에 따라 322척, 167억 달러 규모를 신조발주해 지난 2003년 202척, 69억달러였던 최고 신조 발주기록을 갱신했다.그리스 선주는 2003년에 202척, 69억 달러로 최고
2008년이후 컨테이너 정기선 시장이 심각한 불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미 신조선계약이 체결돼 건조중이던 컨테이너선을 탱커로 선종을 변화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해 5월 독일 선박금융투자그룹인 콘티(Conti REEDEREI Management GMBH)사가 2005년 1월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했던 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지난해 10월 홍콩OOCL이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8063teu급 컨테이너선 4척의 건조자금 마련을 위해 독일계 선박금융전문 은행인 HSH 노드뱅크와 선박리스회사를 설립키로 했다.OOCL이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8063teu급 컨테이너선 4척의 선가는 총 4억 7700만달러로 OOCL은 선박리스회사에 8척의 선박을 매각하고 재임대하는 방식(세일 앤 리스백)으로
▲ 현대중공업 이연재 사장과 아드마옵코사 알리 알 자완 사장이 계약서에 싸인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이 해양설비 사상 단일계약으로는 세계 최대인 16억달러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12월 20일(현지시각) UAE의 합작석유회사인 아드마옵코(ADMA-OPCO ; 국영석유회사인 아드녹(ADNOC)사의
현대미포조선이 최근 일본 Mitsui&Co사로부터 4만 7000dwt급 MR탱커 2척과 옵션 1척을 수주했다.선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현대미포조선이 덴마크의 Nordic Tankers사에서 수주한 3만 7400dwt급 PC탱커 2척의 척당 선가가 4150만 달러에 달했던 점과 런던의 선박브로커인 클락슨이 발표한 4만 7000dwt급 MR탱커의 신조선가
STX엔진(대표 이강식)이 최근 선박 자동화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지멘스(SIEMENS)社와 통합자동화 시스템(IAS ; Integrated Automation System)관련 사업개발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를 체결하고 선박자동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통합자동화 시스템은 선박이나 함정의 운항 제어(control)
일본선박수출조합이 지난 12월 18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달의 수출선계약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4.6배에 해당하는 678만gt로 톤수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척수는 3.6배인 124척을 기록했다. 이같은 급상승은 선주들이 국제선급협회연합회(IACS)가 도입하기로 한 탱커, 벌커의 밸라스트탱크의 도장기준(PSPC) 적용을 회피
독일계 선박투자회사인 NSC(NSC Schiffahrtsgesellschaft)사가 납기지연과 선박품질 등을 이유로 최근 중국 Jiangsu Eastern조선소에 발주했던 11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 건조계약을 최소하면서 그동안 반신반의했던 중국조선소의 선박건조기술 및 납기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돼 해운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NSC사는
올해 신조선 발주물량이 역대 최대치인 7000만GT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외신에 따르면 해운시황이 호조로 신조선 수요가 견실했으며 잇따른 국제룰이 발표되면서 9월까지 발주량이 6000만GT를 넘어서 올해 신조선 발주량이 7000만GT를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특히 지난 4월 발효된 국제선급협회(IACS)의 공통구조규칙(CSR)과 국제해사기구(IMO)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