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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파랑관측소 8개소를 추가로 구축하여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이번에 추가 구축된 파랑관측소는 동해 죽변항, 울릉 사동항, 서해 군산항, 흑산도항, 진도항, 남해 부산항신항, 제주항, 화순항이다.파랑관측망은 파랑의 파향, 파고, 주기 등을 관측하여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을 설계할 때 수치모형실험의 재현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물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강한 태풍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해수 자
정책
최홍석
2023.10.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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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항만에서 사용이 의무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IMO의 해상 싱글윈도우와 관련해 글로벌 항만업계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인도의 물류 서비스 플랫폼 제공업체인 케일로지스틱스솔루션(Kale Logistics Solutions)은 최근 글로벌 항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해상 싱글윈도우(Maritime Single Window, MSW)란 항만에서 선박 기항 시 통관을 위해 각 당국에서 요구하던 정보를 표준화된 전자데이터로 교환하고, 하나의 창구(S
정책
최홍석
2023.10.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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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건설분야의 국내 신기술‧특허 등(이하 신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10일(화)부터 11월 24일(금)까지 46일간 시험시공 지원대상 신기술을 공개모집한다.시험시공 지원제도란 현장시공 실적이 없는 특허나 신기술에 대해 공사의 일정부분에 시공기회를 부여하여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비용과 적정공간을 국가에서 제공한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분야의 우수한 국내 신기술들이 비용 때문에 성능 검증을 받지 못하고, 시공실적이 없어 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양
정책
최홍석
2023.10.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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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1개의 법률안이 10월 6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종 항만배후단지 상부시설의 양도제한 규제를 없애고, 항만배후단지 내 국유재산에 대한 특례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는 ‘제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2022. 11. 9.)’에서 발표한 항만 규제혁신 과제로, 민간 참여를 통한 2종 항만배후단지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해양환경관리법 일부
정책
최홍석
2023.10.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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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과 항만이 속한 지역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창원시 진해구)은 「항만과 주변영향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가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는 항만은 그 경제적 편익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반면 항만의 개발·운영으로 인해 사회·경제·환경상의 영향을 받는 항만주변영향지역의 주민은 도시기능의 제약과 개발부하의 수용, 조업구역의 축소로 인한 삶의 터전 상실, 소음공해와 대기오염 등의 환경오염과 이로 인한 건강 악화와 같은 직·간접적인 피해를 온전히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정책
최홍석
2023.10.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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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서정용 박사(첨단물류·기술연구실장) 연구팀이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 가격결정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항만, 특히 부산항은 세계적으로 혼잡한 항만 중 하나이며, 육측에서의 컨테이터 반·출입 작업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작업 대기시간은 부산항의 경우 30분가량 대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극단적일 때에는 2~3시간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KMI가 개발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 가격결정모형’은 반·출입 예약시스템의
정책
최홍석
2023.09.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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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4년부터 지방관리항만(무역항, 연안항)에서 발생하는 항만시설사용료 세입을 국가에서 지자체로 이관한다. 이는 「지방일괄이양법」 시행(2021. 1. 1.)으로 지방관리항만 개발·관리 사무를 지자체로 이양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그간 지방관리항만에서 발생하는 사용료는 국가에 귀속되어 지방관리항만 개발·관리 예산에 투입됐으나, 앞으로는 지자체로 사용료 세입이 이관되어 각 지자체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항만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지방항만 개발 및 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이 강화될
정책
최홍석
2023.09.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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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항만건설 현장의 하도급 대금 등 체불실태를 점검하고 대금 지급을 독려하기 위해 9월 4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항만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등 지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사추진 실적에 해당하는 하도급공사 등에 적정 대가를 지급했는지, 원도급자가 공사 기성금 등을 받은 후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노임 등을 관련 규정에서 정하는 기한 안에 하도급자 등에게 지급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유류비·식비 등 건설분야 관련
정책
최홍석
2023.09.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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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 김재일 경영본부장(전BPA실장)의 모친 박필말님이 8월 21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남 고성제일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 23일이다.-빈소 : 고성제일요양병원 장례식장 VIP실(경남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13)-발인 : 2023년 8월 23일-연락처 : 김재일 본부장(010-3842-7069), 반소(055-804-8400)-마음 전하실 곳 : 수협 김재일 0010-3842-7069
정책
곽용신
2023.08.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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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건설을 촉진하고 항만하역 장비 등 항만기술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법안이 연이어 발의돼 주목된다.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창원시진해구)은 19일 신항만건설촉진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법에 의하면 민간도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른 신항만 개발이 가능하나 신항만건설촉진법으로 참여 의향이 있는 업체가 다수인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객관적인 사업자시행자의 평가·선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또한 신항만개발시 항만구역 포함,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돼 도시계획 시설결정 등을 일괄 처리를 할 수 없어 업무수행의 비효율과 시간
정책
최홍석
2023.07.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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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기술기준인 ‘설계기준’과 ‘표준시방서’에 최신자료와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올해 항만 및 어항 시설(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13개 설계 및 시공기준 코드 개정을 추진한다.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전 세계적인 선박 대형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항해 선박제원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선박의 크기, 무게, 흘수 등을 최신화한다. 또한, 건설재료 중 콘크리트 및 강재의 내해수성 설계기준과 어항시설의 이용환경 및 편의성 등을 고려한 어선 접안체계, 어항시설 규모 산정방법, 육
정책
최홍석
2023.07.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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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가는 항만 내 위험물 컨테이너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위험물 국제운송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 최나영환 센터장은 항만의 위험물 컨테이너 관리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국내 항만의 위험물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나영환 센터장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부산항의 최근 10년간 위험물 컨테이너는 연평균 6.5%
정책
최홍석
2023.07.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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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재배치, 탈탄소화에 따른 에너지원의 변화, 이해관계 변화에 따른 합종연횡 등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항만도 이에 걸맞는 대비를 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나왔다.7월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항만 네트워크 세션에서 ‘세계 항만의 미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세션에 참여한 발표자들은 저마다 향후 다가올 불확실성에 항만도 대비를 해야 한다고 공통적으로 강조했다.먼저 첫 번째 발표에 나선 벨기에 안트베르펜대학교의 테오 노테붐(Theo
정책
최홍석
2023.07.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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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내 무역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및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3일(월)부터 7월 10일(월)까지 ‘친환경 선박연료 항만 내 공급 실증사업’에 참여할 선사 등을 공모한다.국제해사기구(IMO)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추진 선박의 상업용 운항이 가속화되는 등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등 해외 주요 선진항만에서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이 활발히
정책
최홍석
2023.07.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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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30일, 드론으로부터 항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우리나라 전체 물동량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항만은 대한민국 해양물류를 책임지는 관문이자 ‘가급’ 국가중요시설이다.그러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드론 도발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항만이 드론 테러 사각지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행법상 무역항에 드론 비행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고, 만약 드
정책
최홍석
2023.07.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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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조기 활성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3일(금) 첫 회의를 개최한다.부산항 북항 1단계 기반시설 준공(2023. 3.) 이후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는 관리청인 부산시 등과 시설 이관 협의를 추진 중이나, 관련 기관과 시설물 이관 관련 협의 사항이 다양하여 논의창구를 일원화할 필요성이 있었다.이에, 세 기관은 시설물 조기 이관을 위한 의견 조율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설물을 이관하는 한편, 지난 3월 유찰된 랜드마크 부지의 재공모와 1단계
정책
최홍석
2023.06.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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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지속적인 논란이 되어 온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과 관련, 항만 민영화 방침을 중단하고 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를 지방에 이양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경실련은 14일 ‘해수부는 ‘항만 민영화’ 방침 중단하고 ‘해양수산청·PA’ 지방 이양해야!’ 제하의 성명서을 발표하고 항만법 개정을 통한 배후단지 공공개발 전환의 약속을 이행하고 ‘항만자치권을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금까지 항만배후단지는 정부와 항만공사 등이 개발하고 민간에게 최장 50년을 장기 임대해주는 ‘공공개발‧임대’ 방식으로 조성되어 왔
정책
최홍석
2023.06.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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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 내 방충재의 품질 관리를 위해 「고무 방충재 사용자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관계기관 및 업계에 배포하고, 항만기술기준 정보시스템 누리집(kpcs.portcals.go.kr)에도 공개한다.방충재는 선박이 접안할 때 부딪히는 힘의 일부를 흡수하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완충장치로, 해양수산부는 항만 방충재 제작에 있어 부실 원료 사용을 근절하고 품질시험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항만 및 어항공사 표준시방서 개정 및 공인시험기관에서의 품질시험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방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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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2023.06.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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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자동화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되면서도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항만의 자동화율이 높지 않은 원인은 결국은 비용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영국의 Carly Fields 해운항만 담당 저널리스트는 최근 Seatrade Maritime지가 발간하는 ‘Global Ports Report 2023’에서 항만 자동화가 개발된 지 수년이 지났고 또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음에도 도입이 더딘 가장 큰 이유를 이같이 지적했다.Carly Fields는 항만 하역장비 제조업체 칼마(Kalmar)社의 Tomi Tulkari 제품 관리 이사의 말
정책
최홍석
2023.06.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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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잡이, 라싱, 검수·감정·검량 등 항만서비스업을 법적으로 하나의 업종으로 포괄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주목된다.해양수산부는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2022년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병합 및 통합·조정하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안으로 제안하여 의결된 것으
정책
최홍석
2023.05.26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