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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수주량 세계 1위 실패 국내 조선업계 97년 수주량이 1,270만gt대를 돌파했으나 세계 1위자리에 오르는데는 실패했다.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해(1-12월) 103억달러 상당어치(1,274만 9,416gt)를 수주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세계 총 발주량의 40%대를 차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조선업계는 일본 운수성 건조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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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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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 국내 타기업 인수 추진 정부는 부도가 난 한라중공업에 대해서는 국내 업체에 의한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통상산업부는 8일 대통령직 인수위에 이같은 내용의 주요 부실기업 처리대책을 보고했다. 통산부 보고에 따르면 한라중공업의 경우 법정관리의 신청으로 수주한 선박들의 정상적인 인도에 차질이 빚어지고 국내 조선산업 전반에 대한 대외신인도가 하락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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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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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력 일본에 비해 2.7배 많다 韓日間 조선업 종사자 비교결과 한국 조선업계의 인력이 일본에 비해 배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조선산업은 생산량 및 매출액대비 일본에 비해 크게 낮은데 반해 인력이 배이상 많은 것은 국내 조선업계의 저생산성 및 자동화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조선공업회의 조사에 따르면 전회원사의 조선부문 종업원수는 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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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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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판, 원가상승으로 문제 선박용 강재인 후판의 원가 상승으로 철강업계의 애로가 가중되고 있다. 후판의 원료비는 과거 40%에 달했으나 최근 환율상승 등에 따른 상승효과로 부담요인이 배이상발생한 상황이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경우 내수 후판가격은 톤당 15만원이 적자를 내고 있으며 동국제강도 15-20만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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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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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ag Lloyd 대형 컨선 3척 발주 독일선사 Hapag Lloyd는 최근 4,9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발주하기 위해 한일 조선소를 대상으로 상담에 들어갔다. 동선사는 지난 95년 삼성중공업에 4,4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발주한 바 있으며 이번 신조는 그 시리즈선 발주의 일환이다. 현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중인 동사의 선박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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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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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후판제품창고 자동화 포철은 포항제철소에 위치한 3개 후판제품창고 자동화를 완료, 본격 가동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포철은 지난 96년 8월 창고자동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설비확충 등에 총 107억원을 투자했다. 이에 따라 후판창고에는 매월 56만톤의 철재를 운반할 23대의 크레인이 자동화되고 롤러테이블 등 첨단 제어장비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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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작년 환차손 4,400억원 가스공사가 지난해 4,400억원의 환차손을 기록해 적자를 냈다. 가스공사는 지난 9일 대통령 인수위 보고에서 작년 한해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해외로부터 도입하는 과정에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폭등으로 모두 4,400억원의 환차손을 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작년 한해 2,5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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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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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선 145척 수주 일본 조선소의 수출선 수주실적은 398척·1,246만 5,000gt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선종별 실적을 내역별로 보면 화물선 40척, 살물선 144척, 중량물운반선 2척, 냉동운반선 27척, 컨테이너선 46척, RORO선 7척, PCTC(자동차운반선) 23척, 탱커 41척(VLCC 16척), PC 14척, 케미컬탱커 37척,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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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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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VLCC 발주량 45척 달해 지난해 한해동안 모두 45척의 VLCC가 발주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당초 VLCC 신조 발주량은 60척이 넘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한일 양국의 계약지연으로 부진을 보였다. 특히 한국의 조선업계는 국가신인도 하락으로 연말에 계약예정이던 10여척의 신조선박이 연기 및 취소로 수주에 타격을 받았다. 반면 일본의 실적은 운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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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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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2척때문에 1위서 밀려 최근 한일 조선업계의 97년도 수주실적이 발표되면서 한일간 조선소의 명암이 엇갈렸다. 11월말까지만해도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았던 한국 조선업은 12월들어 경제혼란으로 맥없이 일본에 밀려난 것. 특히 조선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1, 2위 싸움에서 지난해 금융조달의 어려움으로 계약하지 못한 현대상선과 유공해운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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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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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금년 후판소요량 230만톤 올해 조선업계의 후판수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철강업계의 후판생산량은 모두 540여만톤에 이를 전망이다.포항제철이 340만톤의 후판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국제강은 205만톤(한국철강 11만톤 포함)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포항제철은 조선업계에 총 118만톤 가량을, 동국제강은 75만톤대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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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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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업체별 수주선종 특화 한국 조선소는 지난해 탱커 및 PC수주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조선소간 수주선종이 특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중공업은 LPG선 등 가스선에서 대우중공업은 15만톤급이상 대형 유조선에서 초강세를 보였다. 또 삼성중공업은 드릴쉽 및 FPSO에서, 한라중공업은 PC, 한진중공업은 대형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각각 수주에 강점을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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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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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3위 조선국 굳혀 중국 조선업계가 지난해 200만톤의 선박을 건조해 세계 3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중국 현지신문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계는 지난해 229만톤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했으며 판매수입은 220억위안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수출은 196만톤으로 건조선박 전체의 86%를 차지했으며 수출에 의한 외화획득은 15억달러로 13.6%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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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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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올들어 첫선 명명식 가져 현대중공업은 14일 올들어 첫 선박의 건조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선박은 룩셈부르크 유로나브사에서 96년 8월 수주한 15만 3,000톤급 유조선이다. 이날 현대중공업측 대표와 선주사인 워터킨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주사인 영국지점장 ‘카라 라킨’여사에 의해 벨기에의 한 지명을 딴 ‘브라반트’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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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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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重, 고베 4선대 부활 가와사키(川崎)중공업은 한신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베조선소(神戶市)의 제4선대를 금년 9월에 부활한다. 이는 지진후 3년 6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가동 후 첫번째 건조선박은 일본 해상보안청으로부터 수주한 순시선이며, 99년 9월에 인도한다. 동 공장은 피해후 신조선 건조능력을 사카이데(坂出)조선소로 옮기고 사카이데용의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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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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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조선, 선박건조 선종별 특화 지난해 45척의 VLCC 수주로 90년이래 최대의 실적을 올렸던 한일 조선업계가 각 도크별로 특화해 연속 건조체제에 들어간다. 또한 이를 위해 특정 도크를 VLCC 건조용으로 활용한다. 이는 지난 한햇동안 2,570만gt로 사상 최대의 일감을 수주한 한일 양국 조선업계가 선종 다변화에 따른 효율건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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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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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B&W, VLCC 엔진 대량수주 MAN B&W사는 최근 지난해VLCC에 탑재되는 7S80MC급 디젤엔진을 34대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동 엔진은 한일 조선소에 많이 제공되며 GOG, 영국 BP사 등이 발주한 VLCC에 탑재된다. VLCC용 34대의 엔진 합계 마력은 총 100만마력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S80MC형 엔진은 적당한 프로펠라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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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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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VLCC 136척 발주 93년이후 발주된 VLCC는 모두 136척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93년 33척, 94년 24척, 95년 5척, 96년 22척, 97년 48척등이다. 반면 98년이후 2001년까지 해체예정중인 VLCC는 98년 12척, 99년 42척, 2000년 60척, 2001년 58척이다. 이에 따라 향후 신조 가능한 VLCC는 최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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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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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선, 올 매출목표 640억원 대선조선(대표 안강태)은 올 매출목표를 640억원으로 설정하고 신조선의 수주물량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신조선 분야에서 45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대선조선은 올 조선경기를 감안, 다소 낮은 44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수리선분야는 지난해 145억원에 올해는 약 150억원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설 및 철구부문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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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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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7년 수출선 수주량 1,296만gt 일본의 선박수출조합이 20일 발표한 97년의 수출선 수주실적에 따르면 수출량은 310척· 1,295만 8,000gt로 전년대비 67.8%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96년의 실적을 상회한 것이며, 제1차 오일쇼크 당시인 73년 실적(2,578만gt)에 이은 과거 2번째의 높은 수준이다. 일본의 수주실적은 벌크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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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