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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선 노사가 합동으로 선박 안전점검에 나섰다.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은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과 함께 영흥항에 접안한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영흥호(YOUNGHEUNG호)에 방선해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 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끝내
외항
곽용신
2024.03.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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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가 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는 3월 25일 양만춘함에서 개최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제1함대 사령부 박규백 소장, 강상용 양만춘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 및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
정책
곽용신
2024.03.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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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영선사인 Nakilat가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와 신조 LNG운반선 25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Nakilat와 카타르에너지는 3월 24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에너지 본사에서 LNG운반선 25척에 대한 장기TC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타르에너지는 지난 2월 10일 2차 LNG선 신조프로젝트로 확보하는 LNG선중 최대 25척 운항선사로 Nakilat를 선정했다고 발표했고 이번에 정식으로 장기TC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장기TC계약 체결식에는 에너지부 장관직을 겸하고 있는 카타르에너
정책
곽용신
2024.03.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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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가 스리랑카 씨넥대학교(CINEC)와 인력 양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3월 23일 류동근 총장이 스리랑카 씨넥대학교(CINEC)를 방문해 씨넥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 교수들과 우수 해기사·선원 양성을 위한 스리랑카 정부 주요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씨넥대학교의 해사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해양대와 공동 교육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으로 한국해양대는 씨넥대와 밀한 협력을 통해 해기사·선원 공동 양성을 위한 한국해양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훈련 및
선원
곽용신
2024.03.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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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라인해운이 지난해 매출액이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이치라인해운이 3월 22일 발표한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1조 933억원, 영업이익은 18.8% 감소한 26550억원, 당기순이익은 14.5% 감소한 1830억원을 달성했다.2022년 대비 시황 약세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벌크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3.9% 감소한 8827억원, 영업이익은 23.9% 증가한 1991억원을 기록했다. LNG부문 매출액은 27.9
외항
곽용신
2024.03.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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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의 아들 임형우씨가 4월 21일 리바이 놀헨씨와 결혼한다.-일시 :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40분-장소 : 상록 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서울 강남구 언주로 508)-마음 전하는 곳 : 하나 426 102295 00108(임기택)
해운
곽용신
2024.03.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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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代)에 걸쳐 등대와 같은 항로표지를 관리·운영하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가족이 탄생해 화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항로표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대현 주무관의 차남 김성언 씨(27세)가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해 3월 22일부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김대현 주무관(57세, 1987년 임용), 김성언 주무관까지 직계 4대가 항로표지 분야에 근무하는 뜻깊은 기록을 세우게 됐다.김성언 주무관의 증조부 故김도수(1914~1981) 주무관은
정책
곽용신
2024.03.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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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강원도와 울릉도 간 연안여객선 운항 재개에 앞서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현장 소통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해청은 선사, 운항관리센터, 해사안전감독관 등이 참여하는 연안여객선 안전 감단회를 3월 19일 개최해 선내 안전요원 배치, 현장 모니터링 및 신분증 확인 철저 등 여객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한 논의를 하고 안전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여객선 2척에 대해 구명장비‧소화‧비상설비 등 안전설비를 점검하고 기상악화 시 무리한 운항 금지 등 안전운항을
여객선
곽용신
2024.03.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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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규제로 암모니아가 대체연료로 주목받으면서 초대형암모니아운반선(VLAC) 발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청정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VLAC 시황이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드류리(Drewry)는 최근 발표한 ‘LPG 전망(Drewry's LPG Forecaster)’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VLAC 발주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계획된 청정 암모니아 프로젝트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들이 나오면서 VLAC가 대량 인도되기 시작하는 2027년 전후로 공급과잉으로 시황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예측했
외항
곽용신
2024.03.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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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3월 22일 NICE지니데이타㈜ (대표이사 김민수)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연구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 수립을 위한 분석 및 연구 수행, 해양·연안지역 경제․관광․수산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연계 활용,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 및 언론보도 등 다각도에서 해양수산 데이터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나아가 해양수산 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데이터의 활용과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두
정책
곽용신
2024.03.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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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컨테이너선사인 에버그린(Evergreen)이 네오파나막스급 대형 컨테이너선에 세계 최초로 선상 탄소포집저장장치(CCS)를 장착했다.일본해사협회(ClassNK)는 에버그린의 1만 4천teu급 컨테이너선 EVER TOP호에 CCS가 성공적으로 설치됐고 이에 대해 선급 부호 Notation SCCS-Full1을 부여했다고 최근 밝혔다.ClassNK에 따르면 네오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에 CCS 장치 탑재된 것은 VER TOP호가 세계 최초다.EVER TOP호에 장착된 CCS는 중국 SMDERI(Shanghai Marine Diesel
정책
곽용신
2024.03.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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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완도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의 안전한 운항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여객선 항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공단은 완도군, 해남군과 2025년까지의 면허 양식장 이용개발계획 검토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항로 운항 여객선 선장의 의견 청취, 운항관리자의 승선지도 및 여객선 운항 항적 분석 등을 통해 어장 및 양식장의 여객선 위해요소 사항을 확인하여 여객선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해남군청 해양수산과 및 지역 어촌계장 등과 함께 어장 등의 위해요소 파악 및 항
여객선
곽용신
2024.03.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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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완도운항관리센터는 3월 20일 관내 여객선 선사 관계자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선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안전운항 대책 등을 논의하였으며 다가오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및 봄 행락철 해상교통량 증가에 따른 안전운항 위해요소를 줄이는 방안 등 맞춤형 여객선 안전운항 확보로 봄철 성수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한 뜻 깊은 자리였다.중점사항으로 여객선 운항관
여객선
곽용신
2024.03.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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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인재로 영입돼 국회 입성을 노렸던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가 국민의힘 비례정단인 국민의미래로부터 비례 30번을 부여받았지만 후보등록을 하지않고 후순위에 양보했다.김인현 교수는 비례후보 30위는 450만명의 바다 가족의 투표를 독려해 국회에 진입하기 어렵고 국가 발전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는 업계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비례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후순위자에게 양보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조선·물류업계를 대변하는 직능 비례대표로서 국회에 입성해 해양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하려던 김교수의 도전은 일
정책
곽용신
2024.03.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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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21일 해운빌딩에서 송명달 차관 주재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운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해수부, 산업부, 중기부, 해운협회, HMM 등 국적선사,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홍해해협 통항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운항을 시작했다.이에 해수부는 작년 12월부터 민‧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운영하여 수출입 물류 지원방안을
정책
곽용신
2024.03.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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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국민들이 정부기관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행정 공공기관에서 서류를 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진공은 기업이 공사에 금융지원을 신청할 때 신용조사서류를 제출하는 대신, 행정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e하나로민원)를 통해 해당 서류들을 직접 확인하는 내용의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사법 시행령 개정 및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한 결과, 빠르면 올해 4월부터 서류 간소화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동 서비스
정책
곽용신
2024.03.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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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대 컨테이너선사의 2023년도 영업실적이 밝혀졌다. 대만의 최대 원양컨테이너선사인 에버그린의 영업이익은 2022년도 실적과 비교했을 때 무려 91%나 감소한 347억 대만달러(약1조 4500억원)를 기록, 흑자를 유지했고, 양밍해운(陽明海運)은 16억 대만달러(약 700억원)의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밍해운은 지난해 2206억 대만달러의 흑자에서 적자로 곤두박질 친 것이다. 인트라아시아가 주무대인 완하이라인즈는 적자폭이 더 커서 63억 대만달러(약 26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여 지난해 1179억달러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4.03.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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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사태로 선박들이 희망봉 등으로 우회하면서 컨테이너 운임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빠르면 2분중으로 홍해사태가 진정될 가능성이 있어 다시 운임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월 20일 발간한 ‘TPM(Trans Pacific Maritime ;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0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예측했다.TPM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책
곽용신
2024.03.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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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영해운의 1168dwt급 케미컬 탱커 거영썬(KEOYOUNG SUN)호가 전복돼 선원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외신에 따르면 일본 시모노세키 무쓰레섬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거영썬호가 3월 20일 오전 7시 5분경 배가 좌현으로 40도 기울어졌다는 구조 요청을 보낸 직후 전복됐다. 사고 당시 거영썬호에는 한국인 선기장 2명을 비롯해 인네시아 선원 8명, 중국 선원 1명 등 11명의 선원이 승선중이었으며 아크릴산 약 980톤을 적재하고 있었다.구조 요청을 받은 일본 해상보안청이 헬기와 순시선을 투입해 구조에 나서
정책
곽용신
2024.03.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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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의 올해 1~2월 선박 통항척수는 전년동기 대비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에 의한 통항제한 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으로 특히 LPG운반선이나 자동차운반선(PCTC) 같은 선종은 파나마운하를 피해 우회운항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파나마운하에 물을 공급하는 가툰(Gatun)호의 수량이 회복됨에 따라 통항제한은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이 커지면서 통항 안정성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파나마운항청(ACP)에 따르면 올해 1~2월 통항 척수는 1364척으로
외항
한국해운신문
2024.03.21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