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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외항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신조할 경우 건조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해주는 '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 대응 지원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74% 증가한 226억원이 지원된다. 해양수산부가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30일 고시한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226억 24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외항선박 10척 신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외항선사가 선박을 신조할 때 친환경선박으로 인증받으면 등급에 따라 신조선가 대비 7~10%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정책
곽용신
2024.0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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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해운항만청장을 지낸 바 있는 조경식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1월 2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조경식 전 장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채스터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경제관료로 경제기획원 예산처장,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해운항만청장, 교통부 차관, 환경처 초대장관, 농림수산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또한 공직에서 물러나서는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지내는 등 교육 분야에서도 크게 활약했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려식장(2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1월 31일 오전 7시 10분, 장지는 고향인 경남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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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4.01.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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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월 26일 메리어트 여의도 파크센터에서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 한국통합물류협회(부회장 조무영), 한국항만협회(회장 윤병구),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회장 홍문기)와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1월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개정 시행으로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를 위한 법적·제도적 준비를 완료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물류 유관 협회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항만 하역 장비와 설비, 친환경 항만 물류 인프라 확보 지원으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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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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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사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단으로 우회하는 국적선박들이 늘어나면서 선박 검사·심사 관련 증서의 유효기간이 한시적으로 최대 3개월간 연장된다.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홍해를 통항하는 민간 선박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단으로 우회하는 우리나라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선박 검사와 심사 증서의 유효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홍해를 통항하는 우리나라 선박은 연간 약 540여 척인데, 이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단으로 우회할 경우 홍해를 통항하는 것보다 편도로 약 10일 이상 오래 걸려, 예정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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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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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해운조선물류수산(바다) 최고위 총원우회가 발족했다.고려대 바다최고위 총원우회는 1월 24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 대한변협회장을 지낸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2기)가 회장으로, 광장 정우영 대표변호사(1기)가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됐다. 사무총장은 현대해양 송영택 대표(2기), 사무부총장은 강남대학교 최경아 교수(5기), 고문은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전상근부회장(1기)이 추대됐다. 바다최고위 김인현 지도교수는 “5기까지 배출되었는데 이제는 총원우회가 결성되어 단체로서 모임이 운영되어야 서로 도움이 되고
정책
곽용신
2024.01.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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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김현태 수산정책관이 1월 29일 실장으로 승진하면서 수산정책실장에 임명됐다. 최용석 수산정책실장은 국립수산과학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김현태 실장은 1967년생으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 해운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국장으로 승진하면서 해사안전국장, 국제협력정책관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수산정책관으로 활동해 왔다.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969년생으로 부산수산대 양식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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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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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5일 해양산업 분야 산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양수 사장과 장영수 총장은 이날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산업 분야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산학 정보 교류 , 지역 해양산업 미래인재‧전문인력 육성, 국가 및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해양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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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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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해역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국적선의 안전 항해가 위협받고 있으므로 미사일 방어가 가능한 함정을 추가로 파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와 바다최고위과정 총원우회가 1월 24일 개최한 제9차 해운조선물류안정화포럼에서 대한민국해양연맹 최윤희 총재는 ‘바다 수송망 보호를 위한 해군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홍해 위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함정의 추가 파병 필요성을 강조했다.최윤희 총재는 “청해부대는 해적 대응을 위해 파견된 것으로 홍해 위기 사태에 대응하려면 미사일 방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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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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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노사가 2023년 임금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KR 노사는 1월 24일 3차 2023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고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87%의 압도적 찬성(찬성 458표, 반대 69표)으로 최종 타결했다.노사는 지난 1월 8일 1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조합원 투표에서 70%가 반대하면서 부결됐고 1월 16일 도출된 2차 잠정합의안도 1표 차이로(찬성 290표, 반대 291표) 부결됐다. 그러나 KR노사는 다시 협상을 진행해 24일 2023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KR 관계자는 “앞으로 노사 상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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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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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 운항관리자 A씨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에서 제공하는 ■■~▲▲항로의 해상 교통량과 혼잡도 예측 결과를 활용, 약 1시간 뒤 해당 구간의 여객선 혼잡도가 평소보다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관제 센터를 통해 관할 여객선에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공단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바닷길 혼잡도 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 안전운항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서해안 낚싯배 선장 B씨는 출항 전 원하는 낚시 포인트들과 해당 해역으로 가는 바닷길의 1시간 뒤 교통량과 혼잡도를 사전에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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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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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간 한국도선사협회를 이끌어갈 제20대 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도선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8일까지 회장 후보 신청서를 접수받아 권영호 후보(평택항), 조영균 후보(마산항), 조용화 후보(인천항), 한기철 후보(부산항) 등 총 4명의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각 후보들은 2월 20일까지 한달동안 선거운동을 벌인후 2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5일동안 전자투표를 진행해 2월 21일 예정된 제47차 정기총회에 최종 당선자를 가릴 예정이다.20대 회장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먼저 권영호 후보는 1963년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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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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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사이버보안 분야 발전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센터장 김이현 교수)와 해양사이버보안센터(센터장 이동훈)은 1월 22일 ㈜아버커스, ㈜싸이터 등과 ‘해사 사이버안전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권혁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선박과 해양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와 해양사이버보안센터(센터장 이동훈)가 최근 실제 발생하기 시작한 선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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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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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와 하파그로이드가 내년 2월 새로운 얼라이언스인 Gemini Cooperation를 출범시키기로 하는 등 글로벌 해운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HMM 매각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부산항발전협의회,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해양수산관련지식인1000인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22일 HMM 민간 매각 관련 긴급성명서를 내고 시작부터 논란이 일었던 HMM 매각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HMM은 국민 혈세를 투입해 살려낸 한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원양 컨테이너선사로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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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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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선박 증서의 온라인 발급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선박 증서는 종이로만 발급받을 수 있어 분실되거나 훼손될 때마다 이용자가 지방해양수산청에 방문하여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온라인 발급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전자 선박 증서를 발급받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온라인 발급이 가능한 선박 증서는 해양수산부가 발행하는 선박국적증서 등 선박 증서 14종이다. 이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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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4.01.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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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평택·당진항의 유력 해운대리점업체인 상록해운이 특정업체에 합리적 이유 없이 예선 배정을 대폭 축소하고 업계 정상 관행에 벗어난 수수료를 강요했으며 공정위 신고를 이유로 보복 조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6100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상록해운은 해운선사를 대리해 예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선업체 섭외 등 선박 입·출항 관련 업무를 하는 해운대리점업체로 평택·당진항 송악부두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상록해운은 자신과 예선전용사용계약을 체결한 8개
정책
곽용신
2024.0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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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발 물류애로 겪는 중소기업에 유럽향 전용 선적공간이 제공된다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홍해 사태로 수출입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지중해 항로에 항차당 400teu의 중소기업 전용선적공간을 신규로 제공하고 총 장기계약 지원 물량도 1100teu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항해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항로를 우회하면서 해상운임이 상승하는 등 국내 화주들의 수출입 물류 애로가 발생하고 있다. 해수부는 사태 발생 이후 긴급히 수출입 물류
정책
곽용신
2024.01.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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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기획과장 서기관 엄익환(嚴翼煥)←어촌어항재생과장
정책
곽용신
2024.01.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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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 선박을 모집한다.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연안선사 사업자가 건조하는 친환경인증선박에 대해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7척 이상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
정책
곽용신
2024.01.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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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택배서비스 이용 시 육지보다 높은 요금을 내야하는 섬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민생안정을 위해 1월 22일(월)부터 섬 주민을 대상으로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그간 섬 지역 주민들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에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지불해야 해서 택배 이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해수부는 작년 추석 명절 전‧후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해 총 2만 7148명의 섬 지역 주민들이 16억 3600만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은 바 있다.올해에는 섬
정책
곽용신
2024.01.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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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월 19일자로 해운연구본부장에 이호춘 부연구위원을 임명했다. 이호춘 본부장은 197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에 KMI에 입사해 해운부문을 주로 연구했고 지난 2022년 부터 해운정책연구실장을 역임해 왔다.▲ 해운연구본부장 이호춘 ▲ 감사실장 김은영
정책
곽용신
2024.01.1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