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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해기사협회가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해사산업계의 난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해기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한국해기사협회(회장 김종태)는 3월 20일 부산 아스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실적과 감사보고서를 승인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해기사협회 정기총회에는 해양수산부 이민석 선원정책과장,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정태길 이사장,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창민 회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
정책
곽용신
2024.03.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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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으로 운항선대를 확충하고 있는 KSS해운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4726억 원, 영업이익 27.1% 증가한 883억원, 당기순이익은 62.5% 감소한 17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KSS해운이 달성한 매출 4726억원은 역대 최고 실적이다. KSS해운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한 요인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차례로 도입된 VLGC 3척, MR 탱커 1척 등 신조선 4척을 도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항
곽용신
2024.03.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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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맡아 왔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내년부터 직접 연안여객선 운항에 나선다.KOMSA 김준석 이사장은 지난 3월 19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소외항로 도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현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국가보조항로 운항방식 개편 정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공단이 직접 연안여객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현재 국가가 건조한 여객선을 민간에 위탁해 운영중인 전국 29개 국가보조항로를 공공기관인 KOMSA에 운영을 맡겨 규모의 경제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를
여객선
곽용신
2024.03.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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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전문가로서 국민의힘 국민인재로 영입돼 국회 입성 가능성을 높였던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가 당선권에서 먼 비례 30번을 받는데 그치자 김인현 교수의 국회 진출을 적극 지지했던 해양단체들이 너무나 아쉽고 슬프다는 입장을 내놨다.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해양단체 24곳, 수산단체 12곳 등 총 36개 단체들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450만 해양인들이 처음을 합심해 해양분야 전문가를 추천했음에도 비례 30번을 받은 것에 대해서 슬픔과 아쉬움이 가득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해양단체들은 국민의힘이 김인현 교수를 국민인재로 영입하자 하루가
정책
곽용신
2024.03.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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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19일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 WMU) 재학생이 연수원에 방문해 친선을 도모했다고 밝혔다.WMU 재학생 방한연수는 해양수산부가 국제 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WMU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해사산업 및 인프라 현장 연수를 제안해 시작됐다.해양수산연수원은 2016년 WMU와의 최초 업무협약 이후 교육훈련 프로그램 협력 및 교직원 교류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WMU
정책
곽용신
2024.03.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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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3월 19일 신규 회원사를 초청해 협회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창호 상근부회장은 통해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이어 양 부회장은 올해 신규 가입한 해성선박(대표 박성욱), 핀로직스(대표 도진수), 대동해운(박인규)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했다.회원증 전달에 이어 사무국 업무소개 및
정책
곽용신
2024.03.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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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선주들이 지난해 신조 발주를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리스 해운협력위원회(GSCC)가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월 4일 현재 그리스 선주의 신조 발주량은 373척, 3310만dwt, 2290만gt로 전년대비 50% 증가했다.GSCC는 그리스 선주들이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하기 위한 신조 발주를 크게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3월 4일 현재 그리스 선대는 척수와 톤수 기준으로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선대는
외항
곽용신
2024.03.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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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에 AI를 접목한 스타트업 ‘마리나체인’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선도기업인 오픈AI(OpenAI)에서 개최된 현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오픈AI 본사에서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를 개최하고 오픈AI와 협업을 진행할 스타트업 14개사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평가에서 마리나체인은 1위를 차지해 잠재력상(Most AGI Potential Award)을 수상했다. 마리나체인외 와들, 클라이원트 등
정책
곽용신
2024.03.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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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톤세제도가 정착되고 '영구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톤세제로 인해 해운산업이 크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제도상 아직도 '일몰제'로 운영되고 있다. 세제 확보를 이유로 얼마든지 해운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올해 톤세제가 종료되는 현 상황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을 대표해 한국해운협회와 톤세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선 1996년 톤세제를 도입한 국가다. 톤세제는 그리스 등이 먼저 도입했지만, 네덜란드의 톤세제가 국제
정책
한국해운신문
2024.03.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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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20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 국내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선원시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승선실습을 수료한 외국인 예비 해기사 인력의 국내선사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사들이 선원
선원
곽용신
2024.03.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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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13일 케냐 해운·광물·청색 경제 및 해사부 차관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Geoffrey E. Kaituko)와 반다리해양대(Bandari Maritime Academy ; BMA) 에릭 레와 카타나(Eric Lewa Katana) 총장 등 20명이 부산본원을 방문해 해양교육·훈련 분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양연수원은 이날 기관 주요업무 및 사업, 실습관 시뮬레이터, 그린쉽 탱커구조 시뮬레이터, 종합안전 비상훈련장, 종합소화훈련장 등 시설을 소개했
선원
곽용신
2024.03.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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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월 18일 해진공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진공과 KMI는 지난 2022년 1월 '해운산업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디지털 등 해운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협력을 추진해 왔다.이번 정기회의는 해진공의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탈탄소 추진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KMI의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망 최적화 방안 및 해운산업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 발표, 양
정책
곽용신
2024.03.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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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변화하고 있는 미국 해운정책이 대선이후 더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등을 활용한 다양한 루트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이성우 한미물류공급망연구센터장은 최근 ‘미국 해운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동향분석 보고서를 내고 자유무역주의를 주창하던 미국이 외항해운개혁법 2022 이후 자국시장 보호 기조로 돌아섰는데 대선결과에 따라 또 다른 변화가 예상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미국 외항해운개혁법 2022는 코
정책
곽용신
2024.03.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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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겨울철 해상기상 악화로 운항하지 못했던 강원도와 울릉도 간 연안여객선이 봄을 맞아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강릉항과 울릉도 저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5호는 3월 22일부터, 동해 묵호항과 울릉도 도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1호는 29일부터 올해 첫 운항에 나선다.코로나19 여파와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 여행 증가, 비용이 저렴한 동남아 여행 증가 등의 악재로 ’23년 울릉도행 여객은 ’22년 대비 26% 감소하였고, 올해도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하지 않으면 강원권 여객선 승객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
여객선
곽용신
2024.03.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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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는 3월 15일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24년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해사산업 진흥을 위해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해사재단은 해사산업진흥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약 30년간 해사교육과 해양사상고취를 위해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연구단체 등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지원기관 간담회에서는 올해 재단의 지원받는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연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24년 지원금 사용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해운산업과 함께 재단
정책
곽용신
2024.03.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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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개최된다.한국해사협력센터(KMC)와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4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으로 우리나라 해운선사, 바이오디젤 생산기업, 탱크터미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바이오선박유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등 선박 온실가스 규제의 이행을 위해 현시점에서 가장
정책
곽용신
2024.03.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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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상무의 부친 故이광현씨가 3월 15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전이다.-빈소 :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12호실-발인 : 2024년 3월 17일(일) 오전 11시 30분-연락처 : 이철중 상무(010-4097-0912)-마음 전하실 곳 : 우리은행 1002-255-062469
해운
곽용신
2024.03.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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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박성용 위원장을 지지하는 해양단체들의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박성용 위원장은 최근 마감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후보 신청서를 정식으로 접수하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와 관련 선원노련 의장단이 지난 13일 박성용 위원장의 총선 도전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14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가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이뿐만 아니라 선원노련 해운협의회, 전국수산노동조
정책
곽용신
2024.03.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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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3월 13일(수) 세종시에 위치한 코트야드 세종에서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에 있어 톤세제도의 중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조세재정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및 해운선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 연구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 ▲해양수산개발원 이호춘 해
정책
곽용신
2024.03.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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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케냐 광업해운부 제프리 카이투코(Geoffrey E. Kaituko) 해운 담당 차관 일행이 대학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대학본부에서는 한국과 케냐 간 해운·해사 부문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우수 해기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정보의 상호 공유 자리가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케냐 광업해운부 해운 담당 차관, 국회의원, 반다리해양대(BMA·Bandari Maritime Academy) 총장 일행 16명과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 케냐 해기교육지원센터 교수진이 참여했다.이들 케
정책
곽용신
2024.03.14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