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한국해운조합이 26일 제출한 오인수  이사장 내정자 임명 승인 요청건에 대해 불승인 통보했다.

해양수산부는 오인수 이사장 후보자가 2093개 해운선사 단체인 해운조합 이사장으로서 해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조직관리 경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두번째 진행된 해운조합 이사장 공모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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