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56.9만주, 102억원 상당
KSS해운은 2014년말부터 해륙상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준비를 시작해 지난해 11월말 기금 설립을 완료했으며 회사의 출연으로 향후 원활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SS해운 관계자는 "2014년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확대 정책을 실시해왔다. 사내복지기금 출연을 통해 주주와 근로자가 동반성장하는 바람직한 모습의 성장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SS해운은 2014년 이대성 사장 취임 이후 2년동안 매출액 23%, 영업이익 60%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했다. 최근 해운, 조선업의 구조조정 여파 속에서도 추가 6척의 신조를 통해 국내 조선업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올해 1척, 2017년 5척이 인도되면 안정적인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총 12척의 중/대형 가스선박을 운영하게 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