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이전계약 되살리는 수준…ECA의 금융지원이 관건

이란이 한국에 발주할 신조선 규모가 25억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극심한 수주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에 단비와도 같지만, 거론되는 물량 대부분은 이전계약을 되살리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20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이란 국영선사 IRISL은 한국 조선업계에 최대 25억 달러 규모의 신조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거론돼 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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