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간 용선료 1일당 3000$대
서아프리카의 수입 둔화도 큰 영향

대서양수역에서 MR탱커 시황이 1개월 반 동안 심각한 침체를​​ 계속하고 있다. 주요 항로인 미국의 걸프지역과 유럽간에 경유 수송 스팟 용선료는 1일당 3000달러대로 떨어졌다. 신조선의 공급이 증가한데다가 서아프리사의 수입 둔화와 체선(滞船) 감소, 미국의 휘발유 재고 잉여 따른 정제 마진 축소 등 부정적인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다.MR형 탱커의 표준 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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