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3.0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해양수산부 주관「제3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을 비롯한 총 9개 기관이 주관 후원하며 대상(1팀), 최우수상(2팀), 특별상(3팀), 우수상(3팀)으로 총 9개의 상과 시상금(총 1천 3백만 원)을 수여하며, 이번 행사에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 및 ‘공공데이터포털’ (www.data.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해양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입상작에 대해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정부3.0 추진위원회’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화 비용,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를 통해 7월18일부터 9월20일 17:00까지이며 서류평가, 발표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부3.0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성공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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