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발주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조선가만 하염없이 하락하고 있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조발주가 재개될 움직임은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영국 해운전문 조사기관인 클락슨이 집계하는 신조선가 지수는 6월 기준으로 126p로 전달보다 3포인트나 떨어졌다. 1년 전에 비해 5.3% 하락한 수준으로, 올 들어 최대 낙폭이다. 신조선가가 바닥권을 형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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