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로지텍은 9월부터 벌크 영업운항 솔루션인 오퍼스 벌크(OPUS Bulk)와 벌크 영업기회 검색 및 채산성 검토 솔루션 망고(MAnGO)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업그레이드된 오퍼스 벌크와 망고에는 벌크 운항업무 지원 서비스인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가 새롭게 적용된다. 현재 망고는 프로모션 기간으로 싸이버로지텍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는 항구간 거리 정보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의 운항업무 채산성 계산 오차를 최소화해주고 정밀하게 계약 기준거리를 산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검색한 항만과 접안시설의 위성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항만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용이해졌다. 해당 기능들을 통해 해운 영업, 운항, 중개 분야 전문가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버로지텍은 9월 5일부터 시작되는 세계 3대 해운 전시회인 SMM-Hamburg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의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업그레이드 된 오퍼스 벌크(OPUS Bulk)와 오퍼스 베셀(OPUS Vessel) 솔루션과 함께 CyberLogitec Distance 서비스를 신규 탑재한 망고(MAnGO)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해운·항만·물류·IT 기업인 싸이버로지텍은 서울 본사를 거점으로 미주, 중국, 스페인 현지법인을 포함한 세계적인 사업망(유럽, 일본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해운 물류 전반에 걸쳐 전 세계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일관된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IT 솔루션과 첨단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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