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에 선출됐다.

미래해양수산포럼은 8월 19일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이완섭 서산시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김학소 청운대학교 교수를 등기이사로 선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완섭 이사장은 32년간 행정자치부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2011년 서산시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환황해권행정협의회장,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학소 신임이사는 앞으로 포럼 정책연구원장으로서 정책자문위원은 물론 신임자문위원 구성과 정책연구를 맞게 된다.

한편 미래해양수산포럼은 이완섭 이사장을 중심으로 해안선단체장, 김학소 이사를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 변호사인 허기원 이사, 조용주 이사를 중심으로 법조인 영입과 관련 법률분야로 포럼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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