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제2회 울산항 ‘Port Dues 3.0' 실무자간담회를 27일 울산항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 및 하역사 실무 담당자들에게 ▲신규 항만포털 서비스 제공 설명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신고 및 관련 사항 안내 ▲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 등에 관련된 의견 수렴 등 실무자간에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울산항 ‘Port Dues 3.0'과 같이 정기적인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여 정부3.0 고객 맞춤형 항만운영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내일 열리는 간담회에 많은 울산항 이용자들이 참석해 많은 건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항 ‘Port Dues 3.0'은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항만운영 관련 주요 전달사항 및 정보교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울산항 특성에 맞는 항만운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UPA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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