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9월 26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 이색 만남을 가졌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한국해양대를 방문, 해양체육학과 학생들과 함께 해양레포츠 수업에 참관했다. 학내 아치나루터 및 주변 해상 일원에서 수상스키와 크루즈요트 등을 체험한 후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앞서 리퍼트 대사는 지난 2월 부산 영도국민체육센터를 찾아 한국해양대 학생들과 50m 릴레이 수영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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