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항로 매각후 인수사가 진행키로
해상 직원들도 대량 해고 사태 불가피

한진해운 노사가 인력 구조조정을 현재 진행중인 아시아-북미항로 분할 매각 이후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한진해운 노사는 10월 20일 오후 3시 협상을 진행해 인력구조조정 시기를 아시아-북미항로 분할 매각 이후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사측은 지난 18일 육상노조와 첫 협의를 통해 육상직원 약 절반정도를 11월초 정리해고 통보하고 한달뒤인 12월초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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