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바다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과 ‘편견’을 전환하여 바다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바다, 멀리서 다시 한 번 바라보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非해양전문가들이 바라본 바다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스토리텔링하여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바다가 바라보는 거리와 각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멀다고만 생각했던 바다는 이미 우리 가까이에 있는 만상(萬象)이 깃든 공간임을 알리고 있다.

장만 이사장은 “바다가 어쩌다 찾는 먼 공간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전반에 자리하고 있기에 더욱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함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 구입은 전국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가능하며 출판사는 ‘씨아이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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