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11월 25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선박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정부 3.0 기반 “해운분야 온실가스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 외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개 해운업체 관계자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2016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사항, 미세먼지를 포함한 선박 대기환경 정책 등과 관련한 주요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공단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하여 선박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을 제언할 계획이며, 해운분야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선박 대기환경 관리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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