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말까지 인수 마무리 계획…선복량 385만teu로 확대

신조선 발주보다 M&A를 통해 덩치를 키우겠다고 선언한 머스크라인이 여러 인수 후보군 가운데 함부르크수드를 선택했다.함부르크수드 대주주인 독일 오트커(Oetker)그룹은 1일 머스크라인과 함부르크수드 매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인수는 실사 이후 최종 합의되며, 중국, 한국, 호주, 브라질, 미국, EU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마무리된다. 머스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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