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스코광동(Cosco Guangdong)이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

싱가폴 Cosco그룹은 2일 자회사 중국 Cosco조선그룹 산하인 코스코광동이 유럽 선사로부터 175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도시기는 2019년 4분기와 2020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8월 영국 로마르시핑(Lomar Shipping)으로부터 1750teu급 컨테이너선 6척(옵션 포함)을 수주했는데, 건조 선가는 2200만달러가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선박은 2019년 3분기 중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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