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설립했지만 중국측 출자 늦어져
중국교통부 투입선박 허가 여부 관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취항예정이었던 충남 대산항과 중국 산동성 용안항을 연결하는 국제 카페리선이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연내 취항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산-용안 카페리항로는 최근 사드 사태로 한중관계가 악화되면서 한중합작 법인 설립이 지연돼 사실상 상반기 취항이 어렵게 됐다.대산-용안 항로는 지난 2010년 제18차 한중해운회담에...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