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 및 해운가족을 위한 해양수산부 해양캠프 사업자 선정 공모에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해양캠프는 선원 및 해운가족 청소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부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캠프 주요행사로는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카약, 래프팅, 스노우클링, 해양레저스포츠체험과 선박승선체험, 생존수영, 선박퇴선법, 해양안전교육, 박물관견학, 태종대 등대, 현장학습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해양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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