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최하고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주관하는 선원가족 초청 행사가 6월 3일 송도 및 해운대 일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부산항 선박 승선 투어(부산항만공사, 새누리호), 아쿠아리움 관람,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및 안전교육, 바다 정화 활동으로 이뤄지며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선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선원직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가족과 즐거운 여가를 즐김으로서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고 해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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