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통선박은 독일 대형 선사인  올덴도르프(Oldendorff)로부터 8만2000dwt급 벌크선 1척들 수주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강서한통석박은 벌크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으며 동현선 1척에 대한 옵션계약도 체결했다.

선가는 2350만달러로 알려졌으며 이번서 수주한 선박은 IMO Tier II 기준을 적용해 건조될 예정이다. 선박은 2018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건조계약으로 한통선박은 올해 처음으로 벌크선을 수주했다.

영국 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6개월 동안 20척의 캄사라막스급 벌크선이 신조 발주했다. 8만2000dwt급 벌크선을 발주한 고객사들에는 Chartworld Shipping, 대한해운, 트랜스오션마리타임(Transocean Maritime)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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