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권오봉 청장은 27일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한 (주)삼미메탈을 방문, 경영현황에 대해 환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27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삼미메탈은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서비스로 미래의 일류기업에 새롭게 도전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전남 제일의 정밀 가공업체를 목표로 레이저 절단, 절곡, 밴딩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삼미메탈은 독일 트럼프사 레이저, 샤링기, 절곡기, 이태리 밴딩기, 최신형 프라즈마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청 실용신안등록, 유사의장등록 등의 기술인증을 획득한 탄탄한 정밀 가공기업이다.

특히, 발전된 자재생산 기술과, 시공기술 등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조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책임있는 시공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경기가 어려워, 기업인들에게 힘든 시기지만, 새정부가 들어서고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조금씩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처럼 열정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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