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NV GL은 드론으로 반잠수형 해양 굴착 장치를 점검했다.(DNV GL이 점검한 세미리그)
DNV GL이 반잠수형 해양 굴착 장치(semi-submersible)의 안전 점검을 위해 해상에 드론을 띄었다.

DNV GL은 카메라가 장착된 무인 비행기인 드론으로 노르웨이 해안에 있는 반잠수형 해양 굴착 장치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드론을 통해 선박의 페어리더, 기둥의 연결고리 등을 점검했다.

Prosafe 최고 운영 책임자(COO) 이안 영(Ian Young)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작업은 며칠 동안 업무 중단을 초래할 수 있었다. 그러나 드론으로 우리가 원하는 안전점검의 요구 사항을 시간과 비용 절감하며 효율적 검사할 수 있어다”고 평가했다.

DNV GL의 프로젝트 매니저 Cezary Galinski는 “해양 조건에서 원격으로 외부의 구성요소의 상태 확인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 페어리드와 연결상태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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