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과 중국 일조항을 연결하는 카페리항로 사업자인 일조국제훼리 신임 대표이사에 정규하씨가 선임됐다.

일조국제훼리㈜는 9월 6일자로 정규하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규하 신임 사장은 1963년 대구출생으로 동방 기획실, 동방생활산업, 동방로지스 대표, 심양동방방직유한공사 총경리 등을 거쳐 이번에 일조국제훼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편 일조국제훼리 대표이사와 동방 컨테이너사업본부장을 겸임했던 박대용 사장은 평택항 내항동부두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평택동방아이포트 실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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