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위해ㆍ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9월 7일 마포구 상암CGV에서 개최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마포구 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수상했다.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는 매년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공로가 큰 업∙단체, 사회복지 유공자, 각종 사회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을 선정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위동항운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 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사회단체 기부 등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그 간의 기여를 높게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위동항운 최용훈 총무과장은 “회사 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시작한 봉사 활동을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위동항운 최용훈 총무과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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