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추석연휴가 10일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셔틀차량과 선원회관을 이용하는 선원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추석연휴에도 항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연휴 항만 편의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특히 부산남항, 제주한림항에서 운영중인 선원회관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문을 열어 추석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선원들과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선원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감천항, 인천항, 포항신항, 동해항, 광양항 등 주요항에서는 하역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10월 3일~5일 이외에는 셔틀차량을 운행하여 선원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원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적극적으로 검토 후 시행하여 선원들의 자긍심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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