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P&I Club이 9월 23일 서울 아차산에서 국내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례 등반대회(UKMC 2017)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UK P&I Club 아시아‧태평양 CEO인 Mr. Andrew Jones씨와 Claims Director인 김도영씨, Underwriting Director인 Mr. James Petrie 등이 3명이 참석했고 UK P&I Club 한국회원사, P&I 브로커, 해상변호사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UK P&I Club은 1986년 유명산에서 첫 UKMC를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1년째를 맞게 됐다. 특히 올해 등반대회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가해 해운업계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UK P&I Club 관계자는 “매년 등반대회를 통해 회원사를 비롯한 실무자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등반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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