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POSCO 백운산 수련관에서투자유치담당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경제·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투자유치 담당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안내’, ‘對한국 외투기업 동향 및 투자유치 전략’, ‘외국인 투자신고 및 인센티브 이해’ 등의 주제별 특강과 GFEZ 투자기업인 피엠씨텍의 ‘투자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15일에는 ‘비즈니스 매너 및 프리젠테이션 기법’과 ‘산업단지 및 외투지역 기업 유치 실무 이해’ 특강과 'GFEZ 투자유치 활성화 및 PM 역할 제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제별 특별강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투자전담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 최장성 투자기획실장, 안명현 전문위원,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 천준혁 협력관 등 투자유치 전문가들을 초빙함으로써 더 큰 효과를 거뒀다.

윤광수 투자유치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투자유치 최신 정보와 관련 지식 습득으로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GFEZ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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