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연맹 김현겸 총재(팬스타그룹 회장)가 12월 13일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을 예방하고 양기관의 협업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김현겸 총재는 이날 엄현성 총장에게 "해양연맹이 국가안보 및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대국민 홍보차원에서 추진 중인 해양아카데미 등의 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군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해양연맹은 해수부, 해군, 해경, 해양관련 단체들과 대한민국의 해양력을 강화하고 해양영토 주권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현성 총장은 "해양력 강화를 위해 해양연맹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해양연맹에 대한 지원 가능 분야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해양연맹 김현겸 총재(왼쪽)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