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2017년은 국적선사들이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꽤 좋은 해운시황을 기록했다. 2016년이 워낙 역사적인 최저점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황이 좋아보였을 수도 있지만 2017년이 국적선사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줬던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2018년 무술년을 바라보는 국적선사 CEO들의 시선에는 최소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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