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견학에 참석한 직원들은 오전 하동지구 및 광양지구 견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신덕지구, 화양지구, 율촌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관할하는 5개 지구를 모두 둘러보았다.
특히, 경제청의 현안사업인 세풍산단과 갈사만조선산단 개발현장에서는 향후 개발 및 투자유치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견학 참석자는 “경제자유구역의 업무가 기존의 업무와 다른 부분이 많아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업무추진에 자심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해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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