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로 최강식 연세대학교 교수를 선임한다.

삼성중공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2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다뤄질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으로, 사외이사로는 한국경제학회 이사를 역임했던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는 기획예산처 장관 등을 지낸 박봉흠 現 삼성중공업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유재한 前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각각 재선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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