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해양대학교 학생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한해운(대표이사 김용완)는 2월 28일 부산 사옥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매년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간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졸업 이후 대한해운 입사전형에서 가점을 부여 받아 연계취업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해운은 2003년부터 전문해기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해양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200여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