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dEx코리아 자원봉사자들이 '엄마손 캠페인'에 참여해, 보행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FedEx는 13일 경기도 파주시 두일초등학교에서 약 100여명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교 방법을 알려주는 '엄마손 캠페인(The Mom’s Hand Campaign)'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FedEx에 따르면, 두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세이프키즈 교통안전지도사와 경기도 파주경찰서 경찰관으로부터 안전한 보행 습관에 대해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후, FedEx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엄마손'이라고 적힌 노란색 팻말을 들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FedEx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 안전 프로그램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Walk This Way)'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FedEx는 2003년부터 국내 초등학생의 보행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지역별 보행 안전 교사연수, 스쿨존 안전 속도 지키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