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광양만권 지역발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 지역발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명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 화양복합관광단지 및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등 현안에 대해 의논했다.

또한 바이오·화학소재 산업화지원센터 및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대비하여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센터 등 국책 연구기관 유치방안과 함께 첨단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연관기업 유치전략 등이 논의됐다.

화양‧경도지구의 해양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광양만권의 투자 유인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강효석 청장 직무대리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투자유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최근 조직을 개편하고 투자유치 목표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제시된 제안들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광양만권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는 4차산업혁명, 지역개발, 투자유치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광양만권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 제시 등 제반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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