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발전사업 준공 현판식에서 길인환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 태재광 전남도시가스(주) 대표이사, 박성순 동원건설산업(주) 이명운 상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방희석)가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업체인 동부창고 지붕에 0.8MW 태양광 설치를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시설은 전남도시가스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을 이용해 건설한 것으로, 연간 914MWh의 전력생산을 할 수 있다. YGPA는 이를 통해 388톤의 온실가스(CO2)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YGPA는 지난 2011년 우리나라 항만 최초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해 광양항에 현재까지 총 13.9MW의 태양광 설비를 갖추어 국내 최대의 친환경 항만을 만들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YGPA는 전기야드트랙터 개발 등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기울여 광양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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