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17일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1차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입주기업, 학계, 언론계,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홍보마케팅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점시책에 대하여 참신한 여러 홍보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찾아가는 홍보 활동’의 성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인지도는 물론, 투자 활성화 기반이 탄탄해 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3월 말 단행한 홍보마케팅팀 개편과 관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쌍방향 소통과 온라인마케팅의 기능 강화, 홈페이지 개편방향에 대한 여러 제안 등 차별화 된 새로운 방향 정립을 주문했다.

강효석 광양경제청 직무대리는 “홍보조직의 마케팅 기능 강화로 홍보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만큼 위원님들의 분석과 조언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며 “효과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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