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A가 2018년 국정과제 브레인 스토밍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23일 10시에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 IPA 국정 22대 과제’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18년 추진 국정과제’를 개편․확정하는 사장주재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PA는 2017년에 새 정부 국정과제와 공사의 핵심사업의 연계 추진을 위해 ▲해운항만강국건설분과 ▲친환경항만분과 ▲안전한인천항분과 ▲사회적가치실현분과 ▲더좋은일자리창출분과 등 5개 분과의 ‘국정과제 추진단’을 출범하고 22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국정 22대 과제를 개편하여 ▲신규 2개 과제 ▲기존 과제와 통합하거나 분리 4개 과제 ▲기존 과제에 범위가 확대된 4개 과제 ▲삭제된 2개 과제 ▲기존 과제 유지 11개 과제 등으로 21대 과제를 정하고 ‘2018년 IPA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특히, 친환경항만분과에서 온실가스와 대기오염관리를 별도 분리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가치실현 등 신규과제를 추가하여 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높였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 이미 완료된 과제 2건은 삭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국정과제는 인천항만공사의 최우선 추진과제가 될 것”이며, “선정된 21대 과제 외에도 지속적으로 추진과제를발굴할 예정이며, 확정과제는 강력한 추진동력을 갖고 실행하여 국정과제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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