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항, 닝보-저우산항에 밀려 4위 주저앉아
광저우항 무서운 상승세로 홍콩항 제쳐

세계 컨테이너 항만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아직 연초이긴 하지만 1분기를 막 지난 현재 시점에서 수년째 요지부동이던 10위권 내 순위가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닝보-저우산항과 광저우항 등 중국 컨테이너 항만이 무서운 기세로 상위권 항만을 위협하고 있고 이 기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부산항은 5위 탈환은 커녕 6위 유지도 장담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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