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및 남중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물류기업 직원들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컨테이너 터미널에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홍콩 및 남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물류기업 직원들의 현장실무 능력 배양과 직원들간 교류협력을 위해 현지 컨테이너터미널 방문행사를 19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잇달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PA 홍콩사무소는 '홍콩 선사 및 물류기업 협의체(KLLC)'와 '선전 화물운송협의회(선화회)' 등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물류기업들의 홍콩 및 선전 컨테이너터미널 방문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Modern Terminals HongKong과 DaChan Bay Terminals Shenzhen을 방문하여 30여개 한국 물류기업과 홍콩 및 선전지역 컨테이너터미널 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인천신항에 대한 소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앞으로도 IPA는 현지에 진출한 물류기업들을 위하여 홍콩 내 HIT(Hongkong International Terminal), ACT(Asia Container Terminal), DPWorld Terminal 등과 선전지역 컨테이너터미널 방문행사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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