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제26회 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강효석 청장 직무대리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치공유 회의에서는 2017 자체평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개발정책과의 김록청 선임주무관이 ‘경도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업무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8년 넘게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을 지낸 강원국 전북대 교수를 초빙, ‘말과 글로 성장하는 삶’이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는데, 참여한 직원들은 “글쓰기가 어떻게 삶을 풍성하게 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등의 강의 내용이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효석 청장 직무대리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관련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가 유입되도록 도, 유관기관 등과 협력강화가 필요하다”며 “경제자유구역 내에 대규모 국책사업, 실증단지, 에너지신산업,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 연관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여건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