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김갑섭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치공유 회의에서는 2017 자체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된 기업지원과의 ‘기업지원 시책 우수사례’를 최세균 선임주무관이 발표했다.

이어, 초빙강사인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장은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의 흐름에 맞춰 남북경협시대 대비 기회요인과 4차 산업혁명시대 생존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김갑섭 청장은 “광양만권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청 최대 현안은 기업의 투자유치로 세풍산단·하동지구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서는 전 직원이 투자유치에 전념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생산성이 낮은 업무는 과감히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신소재 연관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여건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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