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발기인총회를 열었던 한국선장포럼이 6월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출범을 선언한다.

한국선장포럼은 6월 27일 오후 2시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와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장포럼은 선박운항을 포함한 제반 해사기술을 조사 및 연구하여 대내외에 공유 · 자문함으로써 한국해운과 해사 발전 및 공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포럼은 한국해기사협회의 산하 기관으로 설립되며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이 대표, 울산항 장문근 도선사가 부대표를 맡고 총 25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한국선장포럼은 해사기술 연구를 위한 사업, 선박안전과 운항기술의 조사·연구·대내외 자문, 국내외 관계 단체와 교류, 회지 발행과 해사 기술 관련 출판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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