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바다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공단은 보호대상해양생물 보호, 해양보호구역 지정·관리 등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 활동을 펼쳤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해양환경 전시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단에서 직접 개발·특허 등록한 자갈세척기 모형 시연을 통해 해양오염방제 전문기술을 소개하는 등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해양생물 보호와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과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에 앞장서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해양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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