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지난 15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과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메가 컨테이너선은 2만 3천teu급이다. 불과 5년전인 2013년 머스크라인이 첫 선을 보이며 세계 해운계를 충격에 몰아 넣었던 1만 8천teu 트리플E급과 비교하면 5천teu나 선복량이 늘어났다. 선사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단위당 운송원가를 낮추기 위한 선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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